Title: 'Triumph of Mordecai"
Painter: Pieter Lastman (1583-1633)
Year: 1624
꿇지도 절하지도 아니하는
모르드게 (Mordecai)
성경의 역사는 곧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여러사건들 속에서 택하신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나라를 보존하여 오셨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우리들 에게는 과거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를 진행하여 오셨으며 그 섭리가 무엇인지를
깨닳아 이 세대를 사는것이 택함받은 우리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더서에서 하나님은 두 사람을 각기 다른 책임과 사명을 부여하셨는데
에스더에게는 위치사역(왕비)에 해당되는 사명을 주셨다면,
모르드게에게는 역할사역(총리)에 해당되는 일을 맡기신것을 볼수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어진 역할과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닳아
신앙생활을 할때에 쓰임받는 일군이 될줄로 믿습니다.
이를 위하여 모르드개 신앙이 무엇이 위대한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진정한 신앙과 믿을을 가진 사람은 주어진 처지에서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것을 봅니다.
모르드개의 신분은 포로로 잡혀논 이방인 이었으며 그가 맡은일은
대궐문에 위치한 백성을 돌보는 일을하는 부서에
하급괸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대한 랍비들(선생들)의 말에 의하면
그는 70개 언어에 능통하였고
지혜가 많은 사람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한 그가 하급관리직을 맡아 일하는데 한마디
불평도 나태함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일 했던것은
어떤 이유에서 였을까요?
1) 바른 신앙에 근원을 갖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모르드개의 족보가 나옵니다.(에스더 2:5)
그의 42대 윗 조상은 아브라함이며, 베냐민 지파로서
사울왕의 후손인 왕족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이름이 뜻하는 '작은자'라는
겸손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에서 족보를 기술하는 이유는
신앙의 가문여부와 신분을 나타내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과,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믿는 신앙인 이었으며
또한 왕족으로 서의 품위와 인격을
갖춘 인물이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바른 신앙은 언약(말씀)에 근거한 삶을 살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에 근거하여 이를 어기는 자에게는 제제를 가하시고
지키는 자에게는 상급이 주어지는 삶을 허락하심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신앙인으로서 반드시 명심하고 살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모르드개는 자신의 족보와 신분에 비해 하는일이
하찮은것은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그가 기꺼이 그것을 감수하고 살았던것은
하나님께서 조상들과 자신의 죄에 대한 당연한 징계로 받아들이고
회개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았던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2) 바른 신앙은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게 만듭니다.
신앙의 눈은 모든것을 하나님의 섭리로 보지만
육신의 눈은 세상을 출세의 장소로 보게 만듭니다.
신앙의 마음은 세상의 지위에 관계없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는데 반해
세상의 마음은 지위 신분에 따라 처세하게 만듭니다.
모르드개가 와스디 왕후의 폐위로 인하여 세력을 잃게된
두 내시의 역모사건을 왕에게 아룀으로 큰 공적을 세웠으나,
6년이 지나도록 보상이 없는 상태에서 지내었던 것은
순종의 도리를 다 한 마음으로 살았던 때문입니다.
또한 그것이 왕께 알려지게 되어 왕복과 왕관을 쓰고
높임받아 성중을 도는 행사를 치루고 나서
다시 대궐문앞 미천한 자리에 돌아와 조용히 업무를 본것도
순종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르드개는 대궐문에 앉아 있을때에도,
그가 높임받아 왕의 말을 타고
성중에 알려지는 인물이 되었을 때에도
똑같이 위대했던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 환경이나 행사가 아니라
그가 갖고 있는 인격임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모르드개의 마음은 세상의 부귀영화를 초월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더 깊은 신앙세계에 그가 살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즉,그는 는에 보이는 대궐문 앞에 앉아서 지낸것이 아니라
는에 보이지 않는 하늘의 문 앞에서의 삶을 바라보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2.진정한 신앙과 믿음은 위기에 처할시 의연한 자세를 취하게 만듭니다.
인간의 삶에는 언제나 순경과 역경이 오게 됩니다.
그리고 소인과 대인의 구분은 역경속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순경속에서는 조용하게 처신하고
역경속에서는 의연하게 처신 한다면 그는 위대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순경에 처했을때 의기양양하고 역경에 처했을때
상심한다면 그사람은 소인일 것입니다.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그 영향을 크든 적든 안 받을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영향을 피해자의 위치에서 받아 들이는가,
지배자의 위치에서 받아 들이는가는
자신의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즉,자신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은 피해지의 위치에서 살게 될것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에게는 지배자의 위치에서 살게 될것입니다.
1) 역경속에서 안달하는 사람은 소인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경에 처해 있을 때
하만과 같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첫째, 번뇌와 비통속에 잠기게 됩니다.
자신이 멸시하고 죽이려는 사람을 말에 태우고 자기 입으로
이 사람은 존귀한 자라고 다녔으니 얼마나 수치 스러웠겠습니까?
그일이 끝나고 괴로워 머리를 싸고 돌아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소인은 실제보다도 관념적인 고민으로 부터 더 크게
고통을 받게 되는 모습을 하만으로 부터 보게 됩니다.
즉,위대하다는 관념이 자신의 체면을 손상시킨 것에
억울함과 비참함을 더욱 가중시킨 것입니다.
둘째, 자신의 처지를 사람에게 찾아가 위로를 받으려 합니다.
하만은 죽시 아내와 친구들에게 가서 상의 했습니다.
그는 평소에 자신의 명예,지위 ,물질,권한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심었읍니다.
그러나 위기때 그들에게서 돌아온 것은 돌풍에 대한 예고 뿐이었습니다.
2) 역경속에 의연한 사람은 위대한 사람입니다.
Painter: Pieter Lastman (1583-1633)
Year: 1624
꿇지도 절하지도 아니하는
모르드게 (Mordecai)
성경의 역사는 곧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여러사건들 속에서 택하신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나라를 보존하여 오셨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우리들 에게는 과거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를 진행하여 오셨으며 그 섭리가 무엇인지를
깨닳아 이 세대를 사는것이 택함받은 우리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더서에서 하나님은 두 사람을 각기 다른 책임과 사명을 부여하셨는데
에스더에게는 위치사역(왕비)에 해당되는 사명을 주셨다면,
모르드게에게는 역할사역(총리)에 해당되는 일을 맡기신것을 볼수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어진 역할과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닳아
신앙생활을 할때에 쓰임받는 일군이 될줄로 믿습니다.
이를 위하여 모르드개 신앙이 무엇이 위대한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진정한 신앙과 믿을을 가진 사람은 주어진 처지에서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것을 봅니다.
모르드개의 신분은 포로로 잡혀논 이방인 이었으며 그가 맡은일은
대궐문에 위치한 백성을 돌보는 일을하는 부서에
하급괸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대한 랍비들(선생들)의 말에 의하면
그는 70개 언어에 능통하였고
지혜가 많은 사람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한 그가 하급관리직을 맡아 일하는데 한마디
불평도 나태함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일 했던것은
어떤 이유에서 였을까요?
1) 바른 신앙에 근원을 갖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모르드개의 족보가 나옵니다.(에스더 2:5)
그의 42대 윗 조상은 아브라함이며, 베냐민 지파로서
사울왕의 후손인 왕족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이름이 뜻하는 '작은자'라는
겸손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에서 족보를 기술하는 이유는
신앙의 가문여부와 신분을 나타내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과,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믿는 신앙인 이었으며
또한 왕족으로 서의 품위와 인격을
갖춘 인물이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바른 신앙은 언약(말씀)에 근거한 삶을 살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에 근거하여 이를 어기는 자에게는 제제를 가하시고
지키는 자에게는 상급이 주어지는 삶을 허락하심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신앙인으로서 반드시 명심하고 살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모르드개는 자신의 족보와 신분에 비해 하는일이
하찮은것은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그가 기꺼이 그것을 감수하고 살았던것은
하나님께서 조상들과 자신의 죄에 대한 당연한 징계로 받아들이고
회개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았던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2) 바른 신앙은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게 만듭니다.
신앙의 눈은 모든것을 하나님의 섭리로 보지만
육신의 눈은 세상을 출세의 장소로 보게 만듭니다.
신앙의 마음은 세상의 지위에 관계없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는데 반해
세상의 마음은 지위 신분에 따라 처세하게 만듭니다.
모르드개가 와스디 왕후의 폐위로 인하여 세력을 잃게된
두 내시의 역모사건을 왕에게 아룀으로 큰 공적을 세웠으나,
6년이 지나도록 보상이 없는 상태에서 지내었던 것은
순종의 도리를 다 한 마음으로 살았던 때문입니다.
또한 그것이 왕께 알려지게 되어 왕복과 왕관을 쓰고
높임받아 성중을 도는 행사를 치루고 나서
다시 대궐문앞 미천한 자리에 돌아와 조용히 업무를 본것도
순종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르드개는 대궐문에 앉아 있을때에도,
그가 높임받아 왕의 말을 타고
성중에 알려지는 인물이 되었을 때에도
똑같이 위대했던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 환경이나 행사가 아니라
그가 갖고 있는 인격임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모르드개의 마음은 세상의 부귀영화를 초월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더 깊은 신앙세계에 그가 살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즉,그는 는에 보이는 대궐문 앞에 앉아서 지낸것이 아니라
는에 보이지 않는 하늘의 문 앞에서의 삶을 바라보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2.진정한 신앙과 믿음은 위기에 처할시 의연한 자세를 취하게 만듭니다.
인간의 삶에는 언제나 순경과 역경이 오게 됩니다.
그리고 소인과 대인의 구분은 역경속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순경속에서는 조용하게 처신하고
역경속에서는 의연하게 처신 한다면 그는 위대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순경에 처했을때 의기양양하고 역경에 처했을때
상심한다면 그사람은 소인일 것입니다.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그 영향을 크든 적든 안 받을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영향을 피해자의 위치에서 받아 들이는가,
지배자의 위치에서 받아 들이는가는
자신의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즉,자신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은 피해지의 위치에서 살게 될것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에게는 지배자의 위치에서 살게 될것입니다.
1) 역경속에서 안달하는 사람은 소인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경에 처해 있을 때
하만과 같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첫째, 번뇌와 비통속에 잠기게 됩니다.
자신이 멸시하고 죽이려는 사람을 말에 태우고 자기 입으로
이 사람은 존귀한 자라고 다녔으니 얼마나 수치 스러웠겠습니까?
그일이 끝나고 괴로워 머리를 싸고 돌아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소인은 실제보다도 관념적인 고민으로 부터 더 크게
고통을 받게 되는 모습을 하만으로 부터 보게 됩니다.
즉,위대하다는 관념이 자신의 체면을 손상시킨 것에
억울함과 비참함을 더욱 가중시킨 것입니다.
둘째, 자신의 처지를 사람에게 찾아가 위로를 받으려 합니다.
하만은 죽시 아내와 친구들에게 가서 상의 했습니다.
그는 평소에 자신의 명예,지위 ,물질,권한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심었읍니다.
그러나 위기때 그들에게서 돌아온 것은 돌풍에 대한 예고 뿐이었습니다.
2) 역경속에 의연한 사람은 위대한 사람입니다.
하만이 자신과 유대인 전부를 진멸한다는 소식을 들은 모르드개는
그날 묵상을 하며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학교에서 돌아오는 세명의 유다아이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그들에게 그날 무엇을 배웠는가를 물었다고 합니다.
한 아이는 '잠 3:25-26절'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또 한 아이는 '이사야 8:10절'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아이는 '이사야 46:4절'을 말했습니다.
이말을 듣고 모르드개는
'도와 주시고 힘주시는 선하신 하나님이여!'
하고 감탄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그는 에스더에게 할일을 전해주고
자신과 온 유다 백성은 3일간 단식을 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역경을 만났을때 사람에게 피하는 자는 낙심을 거두워 들이지만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용기와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을
모르드게는 실천한 신앙인 이었습니다.
3.진정한 신앙과 믿음은 높임을 받았을시 겸손과 정직으로 처신하게 만듭니다.
모르드개가 위대한 인물인것은 그가 선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낮은 지위에 있었을 때도 백성들을 위하여 성실했으며
나라를 위해서 왕께 모반 사건을 미리 아뢴것도
모두 선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1) 선한 동기는 모든사람에게 존경심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선한 마음은 사람들 마음속에 편안함을 널리 전파하게 만듭니다.
육체의 능력은 주변에 영향범주에만 그치고,
지식은 관계범주내에서 영향을 끼치게 만들어 줍니다.
선한 성품은 세상과 하늘나라까지 퍼져나가는 요인을 만들어 줍니다.
강한 손에는 용감한 믿음이 필요하듯이,
선한 마음에는 대범한 눈이 필요합니다.
'여호와의 사랑의 눈'처럼...
2)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삶에는 정직과 공의가 수반되어 집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매우 사치스럽고 많은 행사를 즐기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백성들에게 세금을 징수하였고
징수 또한 부요한 자에게는 유리하고 백성에게는
불리한 방법을 관리들이 실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모르드개의 지시에 따라 비례적인 세금제도와 이웃나라 조공 문제를
재 정비하자, 그의 지혜에 놀라와 존귀한 자로 우대받게 되었고
'매대와 바사 열왕의 일기'에 기록되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모르드개 총리는 바사제국 모든 민족들에게 평화를 선포하였습니다.
이는 자신이 겪은 이방민족의 수모와 슬픔을 더 이상 주지 않으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 행위였습니다.
결국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함으로
바사 왕국에서 가장 높은 지위를 차지 하게 되었으며
한 사람은 왕후로 또 한 사람은 수상으로, 이국나라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우리들도 언약에 근거한 삶,
예수님과 맺은 은혜의 계약에 따라 살아감으로
이 시대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위대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다.
그날 묵상을 하며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학교에서 돌아오는 세명의 유다아이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그들에게 그날 무엇을 배웠는가를 물었다고 합니다.
한 아이는 '잠 3:25-26절'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너는 창졸간에 두려움이나
악인의 멸망이 임할때나 두려워 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는 너의 의지할자 이시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또 한 아이는 '이사야 8:10절'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너희는 함께 도모하라.
필경 이루지 못함이라.
말을 내어라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니라.'
마지막 아이는 '이사야 46:4절'을 말했습니다.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 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 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고
품을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이말을 듣고 모르드개는
'도와 주시고 힘주시는 선하신 하나님이여!'
하고 감탄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그는 에스더에게 할일을 전해주고
자신과 온 유다 백성은 3일간 단식을 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역경을 만났을때 사람에게 피하는 자는 낙심을 거두워 들이지만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용기와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을
모르드게는 실천한 신앙인 이었습니다.
3.진정한 신앙과 믿음은 높임을 받았을시 겸손과 정직으로 처신하게 만듭니다.
모르드개가 위대한 인물인것은 그가 선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낮은 지위에 있었을 때도 백성들을 위하여 성실했으며
나라를 위해서 왕께 모반 사건을 미리 아뢴것도
모두 선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1) 선한 동기는 모든사람에게 존경심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선한 마음은 사람들 마음속에 편안함을 널리 전파하게 만듭니다.
육체의 능력은 주변에 영향범주에만 그치고,
지식은 관계범주내에서 영향을 끼치게 만들어 줍니다.
선한 성품은 세상과 하늘나라까지 퍼져나가는 요인을 만들어 줍니다.
강한 손에는 용감한 믿음이 필요하듯이,
선한 마음에는 대범한 눈이 필요합니다.
'여호와의 사랑의 눈'처럼...
2)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삶에는 정직과 공의가 수반되어 집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매우 사치스럽고 많은 행사를 즐기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백성들에게 세금을 징수하였고
징수 또한 부요한 자에게는 유리하고 백성에게는
불리한 방법을 관리들이 실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모르드개의 지시에 따라 비례적인 세금제도와 이웃나라 조공 문제를
재 정비하자, 그의 지혜에 놀라와 존귀한 자로 우대받게 되었고
'매대와 바사 열왕의 일기'에 기록되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모르드개 총리는 바사제국 모든 민족들에게 평화를 선포하였습니다.
이는 자신이 겪은 이방민족의 수모와 슬픔을 더 이상 주지 않으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 행위였습니다.
결국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함으로
바사 왕국에서 가장 높은 지위를 차지 하게 되었으며
한 사람은 왕후로 또 한 사람은 수상으로, 이국나라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우리들도 언약에 근거한 삶,
예수님과 맺은 은혜의 계약에 따라 살아감으로
이 시대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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