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용도지역 지구 구역

좋은나라 2016. 4. 21. 22:31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다른점은?









행복을 짓는 남자 정팀장입니다. 오늘은 날이 참 우중충하네요.
주말이 가장 바쁠 때인데, 이렇게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약간 섭섭할 정도입니다..ㅋ
본래는 저녁 이후에나 블록 관리를 할 수 있을 만큼의 짬이 났었는데 오늘은 조금 일찍 접속을 할 수 있었네요.




아무튼 오늘 정리해볼 부동산용어는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입니다.
토지 구입시에 고려해야할 세 가지 항목인대요! 땅의 종류와 그 가치를 짐작하는 것에 큰 영향을 주기때문이죠.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의 구분은 아래의 표를 보시면 구분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먼저 용도지역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을 입지에 따라 제한하기 위해 만든 구역입니다.
건폐율 용적율에 관해서는 제가 예전에 따로 정리를 했었죠?








다시 간단히 정의를 내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용도지역을 이해하기 위해 참고할만한 건폐율과 용적률 정의



용도지역을 설정하는 이유는 이렇게 설정함으로써, 토지의 경제적 & 효율적 이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설정하는대요. 토지이용의 가장 기본적인 구분으로서, 건물을 얼마나 넓게 지을 수 있는지를 정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땅의 가격에 큰 영향을 주게 되죠.



크게는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도시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이 그것입니다.




또, 세분화하면 아래와 같이 분류할 수 있는대요.






위의 구분이 중요한 이유는 투자 계획에 맞는 지역의 땅을 살 때의 지침이 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빌라를 지으려고 하는데, 자연환경보전구역이나 농림지역에 땅을 사는 것은 맞지 않는 선택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위의 표는 도시지역의 구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도시지역 중 주거지역에 대해 표를 보며 예를 들어볼게요.


도시지역의 주거지역은 전용주거지역(1종~2종), 일반주거지역(1종~3종), 준주거지역으로 나뉩니다.
전용주거지역이란 저층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땅을 말하며, 일반주거지역은 편리한 생활을 위해 주로 아파트를 짓는 땅이며, 1종에서 3종으로 갈수록 용적율이 높아집니다. 준주거지역은 주거기능과 상업기능을 혼재하는 곳에 지정합니다. 부족한 상권을 메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용도지구에 대해 표로 정리 해봤습니다.

용도지구란 무엇일까요?
용도지구는 용도지역을 보완하는 형태입니다. 건축물의 용도, 건폐율, 용적율, 높이 등을 추가적으로 제한하거나 완화하는데에 사용합니다.

합리적, 경제적인 국토이용을 위해 정부에서 미리 지정해둔 지구이지요.
경관지구, 미관지구, 방화지구, 취락지구, 위락지구, 특적용도제한지구, 개발진흥지구, 리모델링 지구 등이 있습니다.


용도지역은 국토에 대해 빠짐없이 지정해야하지만, 용도지구는 특별한 지구에 대해서만 지정하기 때문에 별도로 지정되지 않거나, 2개이상의 지구가 중복으로 지정되는 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용도구역에 대해서도 표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용도구역이란 토지용도를 미리 정해둔 구역으로 용도지역과 용도지구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린벨트, 수자원보호구역 등 규제의 성격이 짙습니다.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땅이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을 알아보려면,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열람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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