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성경공부

[스크랩] 여호와의 증인은 누구인가?

좋은나라 2008. 8. 26. 10:19

 

디도서 3장 10절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 하라

요한 이서 1장 7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10 누구든지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여호와의 증인은 누구인가?

요즈음 집집마다 방문하여 돌아 다니는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교 이단 가운데 한 종류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미국 펜실바니아 출신인 러셀이란 사람이 창설했다. 이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명칭은 이사야 43장 10절과 44장 8절에 "너희는 나의 증인"이란 말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들은 여호와의 증인의 역사적 계보를 말할 때 아벨이 최초의 여호와의 증인이었고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의 증인의 가장 으뜸이 되시고 그 후계는 레셀, 레드포드, 노오레 등으로 계승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사야 43장 10절의 뜻은 첫째,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모든 사람은 그를 위한 증인이며 그의 은혜의 능력과 위로의 달콤함, 그의 섭리와 온유함, 그리고 그의 약속의 진실함에 관하여 그들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입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둘째, 하나님의 선지자 또한 하나님의 증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의 선지자는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를 맡은 자이며, 그에 대해 남달리 아는 바가 많다고 하겠다. 그러나 특별히 구세주로서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증인이 되도록 보냄을 받았다고 성서는 말하고 있다(이사야 42:1)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영원전부터 여호와 하나님의 품속에 계셨으므로 그 누구보다도 여호와의 증인으로서는 적임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소위<여호와의 증인>사람들은 그 명칭을 성서에서 인용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역사적 그리로 정통 기독교의 가르침과는 전혀 다른 교리를 따르고 있음에 우리는 저들을 경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본다. 왜야하면 우리 주변에는 바른 교훈 보다는 허탄한 얘기를 전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디모데후서4:4).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임이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갈라디아서1:6∼9)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들을 경계해야 할까? <여호와의 증인>들이 말하는 교리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여호와의 증인>들이 말하는 예수관

이들은 기독교 고대 이단 중 하나였던 에비온주의자들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고 오직 인성만을 주장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피조물 중에 한 분으로서 가장 뛰어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의 새세계 번역 요한복음 1장 1절에 보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나님의 신이었느니라"고 되어 있는데 이들은 " 그 말씀은 하나님의 신이었느니라"고 번역함으로 하나님을 한 분으로 보지 않고 여러 신들 증의 하나님인 잡신으로 해석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고 또한 삼위일체 교리도 부정한다.

2. <여호와의 증인>들이 말하는 십 사만 사천명

요한 계시록에 보면 마지막 때에 땅에서 구속받을 사람의 수가 14만 4천명이라고 기록되었다.(요한계시록 14 : 1∼5) 계시록이 쓰여지고 또한 동시대의 신도들에게 읽혀질 무렵 기독교는 국가에서 금지하는 종교로서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갖은 핍박과 박해 그리고 죽음이 뒤따랐다. 그래서 계시록 기자는 헬라의 드라마 형식에 그 내용을 다분히 상징적인 용어로 그의 메시지를 담으려고 하였다. 그러므로 14만 4천명이라는 수치는 단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많이 구하시는 상징적인 의미의 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득의 왕국에 들어갈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증인에 속한 14만 4천명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영적으로 재림하시어 여호와의 왕국은 건설되었고 지금은 사탄의 영향을 받는 인간 왕국의 마지막 때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머지 않아 아마게돈 전쟁이 일어나서 세상의 마지막 때가 이를 것이니 부지런히 전도할 뿐만 아니라 특히 잘못 가고 있는 기성교인들을 왕국으로 인도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천상엔 이미 세상에서 구속받은 14만 4천명으로 채워져 있으며 나머지 사람들은 천상에 올라가지 못하고 지상에서 영생 복락을 누릴 것이라고 주장한다. 오늘도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들의 선전지 <파수대>와 자신들의 주의 주장만을 강요하는 구절에 붉은 줄은 그은 <내가복음> 을 들고 믿는자를 삼키려고 굶주린 사자와 같이 찾아다니고 있다. 아직 성경 믿음에 굳게 서지 못한 초신자들이나 자칭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바리새적 성서주의 교만에 빠진 기존신자들이 이들의 낚시밥에 걸려들고 있다. 잘못하면 양털밑에 숨겨진 이리의 교리를 놓치기 쉽다.

3. <여호와의 증인>들은 지옥과 영원한 형벌은 없다고 주장한다.

성서에서 보면 분명히 죽음 후에는 심판이 따른다고 하였고 (히브리서9:27) 그 심판에 따라 어떤이는 영생의 나라에 어떤이는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된다고 했다. 그러나 저들은 지옥과 지옥의 형벌을 부인한다. 그들은 '게헨나' 곧 '지옥'을 '힌놈의 골짜기'로 해석한다. 이 골짜기는 예루살렘 성서 밖의 남서쪽에 있는 쓰레기 소각장이며 동물이나 중죄인의 화장터로 사용되었던 곳이라고 주장한다. 이와같이 이들은 지옥의 영원한 처소인 음부를 악한 자가 고초받는 곳이 나니라 인간의 보통 무덤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서에 분명 음부는 지옥이요, 악한 사람이 사후에 가게 되는 영원한 불못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마가복음 9:48)다시 말해서 지옥은 죄의 댓가로 형벌을 받는 곳이며 거짓 선지자, 타락한 전도자 그리고 불신자들이 의식을 가지고 영원히 공통을 받는 곳이다(누가복음 16:24).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경을 곡해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고 삼위일체도 부인한다. 14만 4천명이 오늘이 왕국시민(여호와의 증인)들이고 하며 1914년에 이미 그리스도가 재림했다고 주장한다. 또 지옥과 영원한 형벌도 없다고 감언이설로 기성교인들을 유혹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의 주의 주장을 잘 분석하고 그들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성서의 말씀을 깊이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하며 곡해를 바로 잡아 바른 길로 인도할 책임을 통감하도록 하자

 

여호와 증인의 ‘양심적 병역거부’의 배경



여호와 증인들의 ‘양심적 병역거부’의 역사는 다니엘이 다리오 왕 시대에 왕의 명을 어기고 자신의 신앙양심을 지키다가 사자 굴에 들어갔던 일을 상기시키면서 로마제국에 대한 초기 그리스도교도들의 투쟁형태로서 로마의 병역에 복무할 것을 거부하여 처형되었던 북아프리카의 청년 막시밀리아누스의 기록을 배경으로 한다.
재정 로마시대에 군복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로마 원형 경기장에서 굶주린 사자의 밥이 되거나 화형을 당한 로마시대의 충실한 원시 기독교인들을 본 받아 여호와의 증인들만이 하나의 종교단체로서 적국에 있는 같은 증인이나 다른 종교인들을 죽이지 않기 위해서 엄정중립을 지켰다는 것이다. 그로인해서 그들은 혹독한 어려움과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했으나 같은 신자나 인간을 죽이느니 차라리 자신이 죽는 쪽을 택한 것이라고 한다.
나치치하에서도 히틀러에게 협조를 전혀 안했다는 이유로 독일과 나치정부에 점령당했던 서유럽과 동유럽의 여호와의 증인 10,000여명이 강제노동수용소에서 엄청난 고생을 했으며 그중 2,500명 이상이 가스실과 여러 강제 노동수용소(Konzentrationslager)에서 순교하였다는 것이다.
특히 나치의 이런 만행의 원인을 로마 바티칸이 히틀러와 맺은 정교조약(로마 바티칸이 히틀러를 통하여 온 세계를 지배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히틀러를 인정하고 돕는 관계)의 영향으로 힘을 얻어 온갖 만행, 박해와 학살을 했는데 유대인들에 대한 나치의 학살이 민족적인 문제였던 것과는 달리 여호와 증인들의 순교는 국경과 민족을 초월하여 병역을 거부한다는 종교적 신앙양심을 이유로 이러한 박해를 당했다는 것이다.

‘양심적 병역거부’가 크게 문제화된 것은 근대국가가 국민 개병제를 시행하면서부터이며, 특히 미국에서는 종교전쟁시대의 복음주의적 재세례파의 흐름을 이어받는 메노나이트를 비롯하여 퀘이커 등 역사적 평화교회의 신도를 중심으로 영국-프랑스 7년 전쟁 때에 법제화가 실현되었고, 나아가 미국독립전쟁·남북전쟁을 통하여 그 진전을 보았다. 제 1차 세계대전 때 역사적 평화교회 이외 종파의 신도와 양심적 반전주의를 주장하는 사회주의자(영국의 독립노동당 등)들의 병역거부가 속출하여 심한 탄압을 받았으나, 영국에서는 법제화를 실현시켰다. 현행 법제가 성립된 것은 주로 제 2차 세계대전 후의 일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있어서 병역 거부의 근본적인 원인은 어느 국가가 되었든지 지상 국가 자체를 사탄의 권력으로 본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국가정부 자체를 마귀의 앞잡이로 보기 때문에 국기에 대하여 경례를 하지 않거나 애국가를 부르지도 않고 심지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 자들도 많은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여호와의 증인들은 국가를 사탄으로 보는 논리를 일제시대 신사참배를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들을 잡아갈 때부터 쓰던 논리라고 변명하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10계명 중“살인하지 말지니라”는 계명을 절대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은 그 후에도 이스라엘의 지도자나 다윗 왕에게 이르기까지 수도 없이 전쟁을 명령하거나 전쟁에 응하라고 하셨고, 심지어 “가축은 살리고 어른은 물론 어린아이까지 죽이라”(삼상 15:1-3)고도 하셨으니 그렇다면 하나님의 양심은 여호와 증인들의 양심 앞에 비추어 얼마나 악한가? 여호와 증인들의 병역거부가 마치 성경적 신앙양심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사도 바울을 통한 대 국가관에 관한 성경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미국 시민권을 가진 자가 한국 정부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여호와의 증인들은 세상 정부에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고 하여 천국시민으로 헌금을 내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하여 세금을 내지 않는 행위에 대하여도 예수님께서 데나리온을 통해 국가에 대한 의무를 보여주신 예나 베드로를 통해 내신 성전세 문제 등은 성도들이 국가의 법에도 충성을 다해야 함을 보여주는 교훈과 상충되는 비성경적인 주장이다.

매 주일 공중파 케이블, 방송 잡지에서 거의 빠짐없이 출연하는 성우 양지ㅇ씨는 그 많은 폭력물의 주인공을 하였고 전쟁이나 무기관련 다큐멘터리에 단골로 등장하며, 폭력과 살상 그리고 광기(狂氣)마저 아주 잘 연기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 돈벌이를 위하여 총을 들고 마구 살상하는 역할은 신앙양심이나 신념과 어떻게 구별하여야 하며 징병을 할 때에 많은 봉급을 주면 집총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되는 것은 아닐까? 이런 부류의 여호와의 증인들이 내는 세금에 국방비가 포함돼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결국 살상을 위한 세금을 내는 모순을 범하게 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여호와의 증인들은 수혈거부, 가정파괴, 학업포기, 결혼포기 유도, 국민투표 거부, 국기경례 거부, 애국가 봉창 거부, 세금납부 거부 등의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참으로 불양한 양심의 집단이라는 사실이다.

출처 : 바람 이어라
글쓴이 : 관조황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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